루비콘 트레일이라는 힘든 오프로드에서 개발
신형 랭글러와 랭글러 언리미티드 시승회에 참가했다. 무대는 루비콘 트레일. 미국 캘리포니아 레이크 타호 인근에 있는 오프로드로 알려진 고갯길이다.표류 같은 포장 도로가 아닌 비포장도로이고 경사가 심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연속의 길이다. 인간이라면 이것저것 사용해서 나아가야 하는 길이다.
루비콘 트레일와 지프 랭글러는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에 있다. 역대 랭글러는 루비콘 트레일에서 개발 된 험로 주파성을 높여 왔기 때문이다.
랭글러 중 가장 험로 주파성이 높은 모델은 전통적으로 "루비콘"라고 불립니다. 2L직렬 4기통 터보를 설정하고 AT는 5단에서 8단으로 신형 랭글러가 작년 가을 LA쇼에서 처음 선보였을때 그 외형이 변하지 않아 좋아했다. 현재 JK 형은 과거 가장 성공적인 랭글러이므로 크게 바꿀 필요가 없었다는 것도 있지만, 원래 랭글러는 가능한 변하지 않는 것이 기대되어 온 자동차이다. 신형에서도 둥근 라이트, 7슬롯 그릴, 스퀘어 그리고 전후 오버 펜더와 약속은 대체로 지켜졌다. 정확하게는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아 보이고 있을 뿐이다. 잘 보면 전면 그릴은 상반신의 경사 하드 톱의 모서리가 약간 움츠리고있는 듯하다.
크기는 약간 커지고 휠베이스가 3000mm를 넘어 섰다. 이것은 주로 뒷좌석의 쾌적성 향상을 위해서이다.
또한 소재에도 변화가 있다. 엔진 후드, 도어, 전면 창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제작 된 것 외에 리어 게이트는 마그네슘으로 변화를 줬다. 당연히 모두 경량화 때문이다. 공기 저항 감소도 경량화 효율 향상, 즉 연비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오프로더 조차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대가되었다. 더 근본적인 효율 향상 대책이 새로운 엔진의 추가이다. 기존의 3.6리터 V6엔진과 더불어 2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현재형은 2도어 랭글러와 4도어 언리미티드가 동시에 발매 된 신종은 본국에서 동시에 등장하지만 일본 사양으로는 처음이다.
편안함과 안전 장비가 향후의 과제
올해는 연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스즈키 짐니에 이어 같은 해에 2모델도 일본에서 발매되게 되었다.
2모델을 비교하면 지금까지 2모델 모두 전후 리지드 액슬이었던 것이, G 클래스신형으로 전면 독립 전환했다.
이로 인해 온로드에서의 승차감이 월등히 편안해졌다. 앞뒤 리지드을 견지했지만 래더 프레임을 대폭 보강함으로써 역시 온로드에서의 승차감이 크게 향상되었다.
전후 리지드 액슬을 유지하면서도 어떻게든 온로드에서의 쾌적성을 향상시켜 오는 것이 관건이었다. 하지만 기대에 부풀어 시승했지만, 그다지 변화가 없었다. 원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자동차가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10 년만의 모델을 바꾸고 안전 장비가 부족하다는 시선이다. 사각 지대 모니터링 (대각선 후방의 사각 지대에서 접근 차량을 알림)와
리어 크로스 패스 디텍션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알림)는 옵션으로 설정되어있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성능을 가진 맥라렌 세나 공개! (0) | 2018.12.12 |
---|---|
혼다 명료시리즈 PHEV!부드러운 느낌이 인상적 (0) | 2018.12.11 |
중고차 선호도 선택은 깨끗함 (0) | 2018.12.10 |
'젊은이들을 노린다'북유럽과 중국이 만든 저렴한 볼보 (0) | 2018.12.10 |
왜 젊은이들은 '네모난' 자동차를 좋아할까? (0) | 2018.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