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포르쉐 911' 이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다면, 현재 직장과 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로망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파나메라 GTS 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지도 모른다.
계층 구조에서 보면 파나메라 GTS는 "파나메라 4S (440ps / 550Nm) '와' 파나메라 터보 (550ps / 770Nm)」의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이다. 탑재 되어 있는 엔진은 4리터의 배기량을 가진 V형 8기통 트윈터보. 최고 출력은 460ps, 최대토크는 620Nm와 4S보다 파워 & 토크로 설정되어있다.
조합되는 변속기는 트르콘 AT 보다 직접적인 구동 전달 능력과 변속 속도를 가진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 구동방식은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4WD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덧붙여서 그 동력 성능은 0-100km/h 가속은 4.1초. 최고속도는 세단에서 292km/h, 왜건 타입의 스포츠 쯔리스모에서 289km/h이다.
그런 파나메라 GTS 의 진면목은 다른 GTS 모델뿐만 아니라 파워 라기보다는 그 파워를 구사 하는 섀시 성능의 차이에 있다.
이번 포르쉐가 섀시 성능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무대는 F1개최 서킷으로 유명한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으로 포르쉐는 세계의 레이스에서 활약하는 작품 드라이버를 2명 준비 911터보 S를 선도 해 주었다.
재미 있었던 것은, 파나메라 GTS가 스키루 소리 (타이어의 미끄럼 )를 거의 세우지 않은 것이었다.
이것은 서킷 주행 용으로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던 것도 연관이 있는 것이지만, 파나메라 GTS 역시 리어액슬스티어링이 타이어를 미끄럽지 않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안전을 위해 ESC (차량 안정 장치)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제어의 개입이 느슨해지는 ESC 스포츠를 사용해도 파나메라 GTS의 제어 처리는 언더 스티어가 기본으로 장작돼 있다.
솔직히 이만큼 섀시 성능과 4WD의 토크 스플릿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적극적인 중립 스티어 머신 컨트롤의 영역으로 내놓아도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911와 케이맨의 "GT 계"등급 의 역할 인 것이다. 거리를 주 전장으로 한 스포츠 세단으로는 안정성을 기축으로 포르쉐 같은 핸들링을 느끼게하는 그 절묘함 이야말로 'GTS'등급으로의 손색이없다.
덧붙여서 세단 타입 인 파나메라 GTS와 왜건 타입이 되는 스포츠 쯔리스모의 핸들링의 차이는 옵션 21인치 타이어 상태에서는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스트레이트 엔드와 고속 코너에서의 안정성도 개폐식 리어 윙을 갖는 세단 쪽이 안정성은 높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더 높은 속도 영역에서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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