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입니다.
옷이날개다. 옷만 잘입어도 단정해 보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직장인들은 흰색 와이셔츠를 애용하고 있고, 학생들의 교복에도 와이셔츠는 대부분 필수적입니다.제대로된 셔츠로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흰색(하얀색) 옷이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와이셔츠는 자주 입다 보면 목과 겨드랑이 부분과 소매 부분 헤짐 또는 때가 많이 생깁니다. 세탁기에 돌려도 제대로 때가 빠지지 않아 찝찝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세탁소에 옷을 맡길 수도 없고..하지만 누런 때가 끼어있는 옷을 입고 다닐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부담없이 쉽게 와이셔츠에 찌든 목때와 소매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달걀 껍데기]
와이셔츠를 자주 오래 입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서 나온 땀이나 피지등 공기 중 가스가 닿아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모든 가정집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먹고 남은 달걀 껍데기와 식초를 이용하면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먼저 냄비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적당량의 물과 함께 넣고 식초 2~3방울을 떨어트려 때가 낀 옷을 넣어 삶게 되면 표백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런 시간들이 여유치가 않다면 그리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와이셔츠의 목 부분만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면 거즈나 못신는 스타킹에 달걀 껍질을 잘게 부수고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문질러 주면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과산화수소와 과탄산나트륨]
제일 흔히 알려져 있는 방법중에 하니인 과산화수소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옅은 푸른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희석한 과산화수소는 시약의 산화제, 양모 표백제 등으로 사용될 만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또한, 과탄산나트륨은 산화표백제의 일종으로 저온에서도 효과적인 표백효과를 볼 수 있어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시중에서 구매하기가 쉬운 과산화수소와 과탄산나트륨을 배합하면 천연 표백제인 과탄산소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소량의 사용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TV나 광고에도 소개 된적이 있습니다.
과산화수소와 과탄산나트륨을 이용한 세탁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뜨거운(약 90도)의 물을 준비하고 여기에 과탄산나트륨을 한 스푼, 과산화수소 250ml정도l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때가 낀 와이셔츠를 넣고 가볍게 주물러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세탁된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먹다 남은 식빵, 혹은 귤, 레몬껍질]
장시간 방치되고 오래되서 버리기 쉬운 식빵은 와이셔츠 때를 빼는데에 아주 좋은 요소입니다.
식빵을 이용한 세탁방법은 매우 간다합니다. 우선, 미지근한 물에 더러운 셔츠를 담궈 때를 불려놓고 식빵을 목 부분과 소매 부분을 문질러주기만 하면 묵은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먹다 남은 귤껍질 아님 요리를 하다 남은 레몬껍질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더러워진 옷을 삶는 과정에서 귤이나 레몬껍질을 넣고 함께 삶으면 기존 흰색의 본연의 색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 번째 다리미와 베이킹소다]
일단 다리미 판을 깔고 세탁건조가 완료된 와이셔츠를 놓아준 다음 목 때가 있는 부분에 분무기로 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를 목 때가 있는 부분에 골고루 뿌려주고 다리미를 이용해잘 다려주셔야 합니다.
이때 온도를 너무 높이면 베이킹파우더가 타면서 탄 얼룩이 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로 다리미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쩨. 샴푸]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샴푸를 와이셔츠 목 부분에 묻혀서 10분 정도 그대로 방치합니다. 세탁망에 셔츠를 넣고 따뜻한 물에 담근 후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또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이렇게 푹 담가진 후에는 세탁기에 돌려주면 정말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됩니다.중요한 점은 손으로 세게 문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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