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 이야기입니다.

마음 아픈 이야기이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부모님들의 연세도 늘어가고 시간이 갈수록 없던 잔병들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고,   약해진 부모님을 가까이에서 챙겨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걱정들 때문에 죄스럽지만 부모님을 직접 모시기엔 상황이 좋지 않고 어떻게 모실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여러부모님들은 열심히 사는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봐 홀로 요양원과 요양병원 중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듭니다.

​요양원하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무조건 요양병원으로 가시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요양원보다 요양병원의 검색률이 높은걸 보니, 노인 시설 정보의 부족합니다. 

본격적인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요양시설과 서비스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해 새로운 요양시설도 생기고 있습니다. 



​고령이 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경우 건강상태과 성향, 인지상태 등을 잘 고려하여 그에 맞는 시설을 선택해야 합니다.

​요양시설은 잘못 선택하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되어 신경써야할 일이 더 많아 질 수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는 수많은 요양시설이 있지만 

겉으로 보아서는 어느 곳이 좋은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족들을 요양시설에 보내야 할 때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목적

​요양원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 노인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요양병원은 질병이나 장애로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주로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단하게 해석해드리면 요양원은 부모님,노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생활시설'이고 요양병원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분들의 '병원' 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요양원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양병원 또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이용대상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에서 1~2급 인정을 받으면 이용가능합니다.  3~5등급도 받을 수 있지만, 시설등급 신청을 따로해서 장기요양시설 등급을 받으시면 이용 가능합니다. 

등급이 없으신분들도 가능하지만 개인 부담 비용이 커지므로,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양병원은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누구나 가능합니다.
환자 25명당 1명의 간호사나 조무사가 있고 전문 의사가 상주하지 않고 한 달에 약 2번 촉탁의가 방문해 환자를 돌보게 됩니다.


3.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비용

서두에 말했듯이 ​요양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의 심신상태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20%, 12%, 8%로 시설 이용 80%, 88%, 92%비용은 전부 공단에서 지급합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라면 전액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시설 이용 비용이 2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자기부담금이 20%일때, 한달에 40만원만 내면 된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간식값, 약값, 치료비, 1인2인실의 상급침실료 등은 자기부담금으로 추가 비용입니다.

 
시설마다 다르지만 상급침실료를 빼고 약값, 촉탁의 값을 포함하면 한달에 대략 70만원~100만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요양원은 기능 장애, 심신 쇠약 등으로 혼자 살기가 힘들고 간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요양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의 상태, 질환에 따라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괄수과제에 의해 약과치료는 비용이 들지 않지만 그외의 나머지가 자기부담금이 됩니다.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다르게 간병인이 있습니다. 간병인의 고용은 자기부담금이 됩니다. 간병인의 간병비는 다를 수 있지만  4인 3인을 같이보는 공동간병인이 한달에 21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주6일 24시간 간병인 구인공고의 경우 현재 320만원 ~ 360만원대 정도가 평균입니다. 시설마다 다르겠지만 요양병원 같은 경우 질환과 간병인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정확하게 해당시설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4.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시설과 직원



​요양원은 24시간 상주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월 2회 방문진료하는 촉탁의는 필수 인원으로 진행됩니다.그외로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등이 있습니다. 

시설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생활실이 갖춰져 있으며, 기본 간호에 발생하는 링겔대, 산소통, 간호도구 등 치료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몇몇 시설에는 물리치료실, 산책로, 이미용실, 찜질방, 목욕실 등 어르신의 편안한 생활에 도움 주고 있습니다.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시설들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물리치료실에는 저주파치료기, 저주파간섭기, 안마침대, 공기압치료기, 파라핌베스 등의 물리치료기가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상주하는 의사, 간호사, 간병인​​이 있습니다. 시설마다 특화되어 있는 집중 치료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욕창에 관련된 병원은 욕창치료에 좋은 치료법과 재료,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양원장점

노인분들이 생활하기 편하고, 사회복지사를 통해 치매와 기능유지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있는점이 장점입니다. 
우울증을 예방하는 정서적인 지원을 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여러 복지를 지원하고 생활에 편안함과 비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간단한 치료는 월2회 방문하는 촉탁의가 해결해주지만, 장비가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는 직접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양병원 장점



상시 의사가 상주하기때문에 응급치료시 대응력과 직접치료가 가능하며, 뇌졸증, 암, 만선신부전증과 같은 전문 집중치료 시설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집중치료와 응급환자가 필요한 곳에서 의사가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간병인이 대부분의 어르신의 손발이 됩니다. 간병인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병원같은 느낌이 납니다. 복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와상이기에 지원받는 노인분들 요양원보다 복지혜택이 적습니다. 또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중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점이 바로 외래진료비용입니다.

​병원비 부담을 느낀 중증 환자들이 요양병원과 요양원 차이를 알아보다 요양원에 입원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아주 위험한 선택입니다.

요양원의 경우 외래진료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 대처가 늦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 아빠의 일상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직면하게 됩니다. 가벼운 차량 접촉사고부터 추운겨울 빙판길이나 계단 낙상 사고와 같이 일상생활을 하다가 정말 예기치 못한 순간에 누구나 언제라도 넘어져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넘어지면서 가벼운 타박상이나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뇌는 신체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생명과도 직결되는 기관인 만큼 뇌진탕이 나타났을 때의 초기 증상과 대처 방법등을 미리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뇌진탕이란 ]

뇌진탕의 가장 큰 원인은 외상입니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면서 머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고 충격으로 인해 뇌가 일시적으로 흔들리면서 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아예 소실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진탕이 나타날 수 있는 사례로는 낙상으로 머리가 바닥이나 벽에 강하게 부딪히는 경우, 차량이 충돌하면서 머리가 앞뒤로 강하게 흔들린 경우, 축구 경기 중 헤딩과 같이 격한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 뇌진탕 초기증상 ]

 


◆ 일반적으로 뇌진탕이 발생했을 때 두통과 어지럼증이 가장 흔하고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눈앞에 별이 보인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일시적인 시야 흐림과 함께 눈앞에 전기가 찌릿 흐르는 듯한 형상이 나타나거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명, 코피, 마비 등 증상이 있으며, 사고의 강도나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충분히 안정을 하고난 이후에는 증상이 적으나 스트레스 받거나 사고 발생시 유사한 상황에서 갑자기 두근거림, 불안 , 발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 심계항진을 경험하는 환자에서 더 흔하며 다시 타거나 운전할 때 더 불안해 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각성/감정으로 간주하며 처방을 통해 기력을 조절하고 가슴의 울렁거림을 완화시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물로 심장 질환으로 인한 가슴 답답함, 숨가쁨 등의 증상이 심계항진이나 부정맥을 동반한다면 이는 전문병원에서 심전도나 초음파로 진단해야 합니다.


◆ 뇌진탕 초기증상 중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과 수면장애 및 악몽과 같은 증상을 경험합니다.

 


평소에는 통증이나 어지러움 등 실제 증상에만 집중하지만 불안과 불면증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뇌진탕 후 불면증도 만성 불면증에 비해 치료가 쉽지만 불면증 자체의 증상은 단순한 수면제 등 단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증상으로 병원에서 증상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 뇌진탕 대처 치료방법 ]

경미한 수준의 뇌진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원래의 상태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두통, 어지럼증, 구토, 이명 증상이 나타나거나 수초~수분에 걸친 짧은 의식 소실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정밀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단기간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할 경우 원래 상태로 호전되기까지 몇 달 이상 소요되기도 합니다. 
불안감, 인지기능 저하 등 뇌진탕 후유증이 동반될 경우 장기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와 치료를 미루어서는절대 안 됩니다.

 

 


[ 뇌진탕 후유증 ]

 


두부 손상이 심각하지 않고 뇌진탕 초기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일부 사람들은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고령자, 항으고제를 복용하는 두부 외상 환자, 출혈 장애가 있는 환자,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동일한 뇌 질환을 가진 뇌졸증 환자에 비해 뇌 외상 환자는 일부 신경 손상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뇌 가소성이 더 크고 기능 회복이 더 좋습니다.
재활은 많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를 빠르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 아빠 일상 이야기 입니다.

두통은 모두에게 찾아올 수 있는 쉬운 증상입니다. 가끔씩 느껴지는 두통이라면 스트레스와 신체 리듬에 따라 다시 호전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 내 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고 잦은 두통으로 시작해 심각할 경우 고열로 이어지는 뇌수막염의 증상과 뇌수막염 원인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 입니다. 뇌수막염은 크게 바이러스, 결핵, 세균 뇌수막염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중 감염성 원인으로 바이러스가 뇌척수액으로 침투하는 바이러스 뇌수막염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 세균, 진균, 부종양, 자가면역 등 비감염성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무균성 뇌수막염이라고도 하며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대중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뇌수막염에 걸렸는지 모른채로자가치유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나 노년층 등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되어 심각한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대표적인 원인균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기침, 재채기, 컵 공유 등의 일상적 접촉으로 인해 전염됩니다. 발생율이 높지는 않지만 한번 감염되면 치명적이라 치사율이 10~20% 정도라고 합니다.


[  뇌수막염 증상 ]


뇌수막염은 초기에 감기증상과 매우 비슷한 하기 때문에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38도 이상의 발열, 오한, 두통이 대표적이며 의식이 흐려지는 상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은 특징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앞이마나 뒷부분이 아프다고 하고 눈을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신생아 뇌수막염 증상으로는 아기가 짜증이 많고 구토 및 음식을 먹지않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 뇌수막염 진단 ]


바이러스 뇌수막염을 포함해서 신경계 감염을 진단하는데 가장중요하고 정확한 검사는 뇌척수액 검사입니다.
검사를 통해 얻은 뇌척수액을 분석해서 전형적인 검사소견을 확인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뇌척수액을 일정량 뽑아주는것이 뇌막염에 의해 뇌압이 증가되어 있는 상황을 호전시켜 줄 수 있어서 동반된 두통과 구토 증상을 감소 시켜줄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뇌수막염 예방접종이라고 알려진 Hib백신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기본접종으로 총 3차접종을 시행하며 1차는 만2개월, 2차는 4개월 , 3차는 6개월에 맞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할 수 있으며 4차 접종은 12~15개월에 시행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성인 무균성 뇌수막염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환자가 발생했다면 마스크를 반드시하고
수건, 식기 등 물건을 따로 사용합니다.

 


[ 뇌수막염 예방접종 ]

폐렴구균 백신 - 환자의 건강상태와 접종 이력에 따라 백신의 종류와 접종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한 다음 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영 유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 ,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만 2세 이상 소아, 청소년 및 성인에게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막구균 백신 - 폐렴구균과 동일하게  환자의 건강상태와 접종 이력에 따라 백신의 종류와 접종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 처방 후 접종을 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백신을 맞으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 4 . 6 . 15개월에 걸처 총 4회로 접종을 합니다. 폐렴구균 백신과 수막구균 백신으로 일부 세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단적인 불안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불안 증상이 심해지면서 공포심이 생기고, 심장이 터질 듯이 빨리 뛰거나 답답하게 되면서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는 불안 장애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장애로 이유 없이 밀려드는 극한의 공포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인 공황 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고 합니다. 
현대인에게 공황장애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마음의 병이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정신과 진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았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경우 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바뀌면서 정신과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국내 공황장애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황장애 진료 환자 수가 2017년 14만정도에서 2021년 22만정도로 약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생각치도 못한 상황에서 '공황발작'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불안, 공포증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미국 정신건강의학회에서 발표한 진단통계매뉴얼(DSM-5)에서 발표한 공황발작 진단 기준에 따르면 다음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갑자기 발생해  최고조에 도달하면 공황발작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공황장애 증상 ]

1.​땀 흘림 ,​떨리거나 후덜거림 ,숨찬 느낌 ,​질식감 ,흉통, 흉부 불쾌감


2.​오심, 복부 불쾌감 ,현기증 ,오한이나 열감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림


3.​통제할 수 없는 비현실감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을 느낌때 입니다. 


공황발작은 보통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중 공황장애 환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이상 증상은 '심장이 과도하게 빨리 뛰는 것'과 '호흡이 가빠져 질식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황장애는 단순히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호흡이 가빠 숨을 못 쉴 것 같고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증상이 동반될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공황장애 원인 ]

뇌에 있는 편도라는게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불안을 느끼는 감정이 종이가 물에 서서히 젖듯이 진행된다면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편도가 과활성화되면서 높은파도가 종이를 한번에 집어 삼키듯이 진행됩니다.

1) 생물학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호흡기능과 관련된 자율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찾아오는 경우입니다. 평소 호흡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기에 과호흡을 비롯한 문제가 나타나 이것이 공포 및 불안감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2) 심리적 요인

정신적인 부분과 연관성이 높으며 특히 꾸준하게 받는 스트레스가 공황장애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이별이나 이혼, 어떠한 목표 달성을 실패할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나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경우 그 요인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완화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유전적 요인

공황장애 원인을 유전적 변이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경우입니다. 이는 다른 염색체에 있는 어떤 유전자 변이에 의해 제15번 염색체에 중복 변이가 일어나면서 공황장애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 결함이 있는 자 모두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40% 정도가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 공황장애(발작)  대처법은 3가지 ]

첫번째는 공황발작이 나에게 어떠한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인지하여야합니다. 



두번째는 크게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다. 숨쉴 때 배를 움직이면서 배 안을 단단히 부풀린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크게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주 천천히 숨 쉬어야 합니다.

셋번째는 진료시 받은 항불안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50대 50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단, 초기에는 인지·행동 치료만으로 충분히 나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같은 세로토닌 강화제를 대부분 쓰고 있습니다. 세로토닌 강화제는 편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최소 ​1년은 먹어야 재발이 잘 되지 않습니다. ​


한편, 공황장애 발작은 평소 조급함을 많이 느끼고, 긴장감이 심한 사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고합니다.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를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충분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만한 취를 갖는등  여유와 편안한 생각을 가지는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 입니다.

족적 근막염이란?
충격이 누적되어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는 발바닥 아치 모양에 생긴 것이라고 하며 이 부위를 족저 근막이라 하며 발뒤꿈치와 발가락 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발의 충격을 흡수하여 피로를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런 위치에 족저 근막염 원인으로는 충격이 지속적으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족저 근막염 증상 ]

정상적인 사람의 발에는 28개의 뼈, 33개의 관절, 100개 이상의 근육, 힘줄과 인대가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충격을 흡수합니다.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뻗어 있는 인대인 발바닥 근막에 생긴 염증으로 정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있습니다.


아침 일어나서 첫걸음을 걸을 때 수면 중 이완되지 않아 있던 족저근막이 쫙 펴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 걷거나 계속 서 있어도 통증이 증가된다고 하며 체중이 실리면 통증이 더욱더 심해지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발꿈치 안쪽을 눌러보면 묵직한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잘알려져 있는 증상 ]

 - 아침에 일어나서 몇 발짝 걸었을 때 찌릿한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 발 뒤꿈치 안쪽의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 발 아치 중앙에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 발과 발가락 사이 경련 증상이 있습니다.
- 발 뒤꿈치에 덩어리가 느껴지고 만졌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 앉았다 일어서면서 걷기 시작했을 때 발 뒤꿈치에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 족저 근막염 원인 ]


- 걷거나 운동중, 어떠한 이유로 발바닥에 과도한 충격 또는 압력을 가해지면 발바닥 근막을 손상되거나 찢어지면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 평발인 경우 더 많은 하중을 받기 때문에 증상이 많습니다.
- 평소 운동화가 아닌 구두,여성 힐과 같은 불편하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착용한 경우
- 체중이 비만인 경우 약 70% 정도가 족저근막염에 위험합니다.
- 발바닥에 충격을 많이 주는 격한 스포츠 농구, 축구와 같은 운동을 많이 한 사람.
- 한 장소나 바닥이 단단한 곳에 오래 서있는 일을 할 때
- 운동 전 , 일을 시작할때  스트레칭하지 않고 운동하고 작업 일을 할때



[ 치료방법 ]

족저 근막염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때에는 집이나 누울 수 있는 장소에서 다음의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편하게 누운 자세에서 발을 의자에 올려놓습니다.
2. 2~3시간마다 통증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3. 최대한 편안한 슬리퍼등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습니다.
4. 지속적으로 여유가 있을때마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5. 정말 참기 힘든 정도의 통증이 있으면 미리 진통제를 준비해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6. 비만이면 식단조절을 통해 체중 유지하도록 노력하셔야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길을 걷다가 아님 계단을 오르내리다 혹은 달리기를 하거나 운동을 하다 다리나 발목을 삐끗하는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발목을 삐는 일이 잦은데 삐었다고 무조건 냉찜질만 하는 것은 올바른 대처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목 삐었을때 부상정도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대로 부상정도에 따라 각각 냉찜질과 온찜질을 구분해서 처방해주는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찜질] 은 혈관의 수축을 유발하여 부상 부위의 혈류량을 줄이고,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발목 삐었을때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고통증이 동반된다면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얼음이나 팩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찬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온찜질] 은 혈류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근육을 이완해줍니다. 발목 삐었을때 근육의 통증과 뭉침을 동반할 경우
이용해볼 수 있으며, 스팀타올과 핫팩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있거나 열이 발생하는 부분은 피해서 찜질해주는 것이 좋으며 심혈관계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피해서 찜질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보통 발목 삐었을때 인대가 파열되거나 손상이 점차 깊어지면서 결국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걷기운도을 하면서 다치는 경우보다는 등산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크게 쉽게 말씀드리면 부상 1, 부상 2 ,부상 3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상1] 의 경우 통증은 있지만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고,

/p>

[부상 2] 는 손상된 인대가 찢어지면서 붓고 멍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부상 3] 일 경우 인대가 완전하게 찢어지거나 파열이 되어 두둑 하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부상 2, 부상 3에 해당된다면 찜질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약물과 치료를 통해 손상된 인대를 개선하고통증을 완화해주지 않는다면 점차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발생 범위가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목의 인대가 삐고 나면 기능이 약해져 추가적으로 접질리게 될 가능성도 커질 수 있어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정밀검사를 통한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혈압이 높을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높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압은 동맥혈관 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혈액의 압력은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 가장 높은데, 이때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또한 심장이 늘어나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가장 낮은데, 이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30%가 이러한 혈압이 높아진 증상인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혈압은 보통 잠에서 깨는 새벽에 가장 높습니다. 이때 찬 공기에 노출될 시 순간적으로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응급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리한 새벽 운동은 피하고 외출 시 온도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툼한 옷을 걸치는 등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연령이 올라갈수록 평균 수축기 혈압(위 혈압)은 상승하는 반면, 이완기 혈압(아래 혈압)은 60세를 정점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알아볼 주제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 이유 ]
[혈압이 높을 때 증상]
[고혈압 낮추는 방법]
[혈압이 높으면 줄여야 할 식품]
 

 

nbsp;의료진 앞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오랜 연구에 따르면 검진을 받는 사람의 15~30%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소변을 자주 보지 못하면 혈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소변을 본 뒤 적어도 3시간 동안 소변을 참고 있으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증가합니다.



[1. 혈압이 높을 때 증상]
 
고혈압은 망막, 맥락막, 시신경의 혈관에 변화를 일으켜 안질환을 자극하며, 이 때문에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으면 일시적인 뇌허혈에 의해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혈압 약물치료 시 혈압이 정상치로 떨어지면서 기립성 저혈압 등에 의한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발기부전은 만성질환의 신호탄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고혈압과 당뇨병 모두 성기능에 필수적인 혈관기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으로 지속적으로 심혈관이 자극을 받으면 호흡곤란(숨이 참)이나 가슴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혈압이 높다는 단순한 차원을 넘는 생명 위험신호입니다. 
두통은 생각처럼 흔하진 않으며, 중증 고혈압 외에는 관련성이 거의 없습니다. 중증 고혈압에 동반되는 두통은 잠에서 깨어난 이른 아침에, 주로 뒷목, 뒷머리에 국한되어 나타나며 수 시간 후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혈압성 심혈관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혈압이 높으면 미세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눈이 충혈되거나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코피는 고혈압과 밀접한 연관성은 없지만 고혈압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는 코피가 더 오래 흐를 수 있으며, 코피를 보고 긴장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 
눈이 충혈되고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은 고혈압 합병증인 망막정맥 폐쇄를 의미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고혈압 낮추는 방법]
 
비만은 고혈압의 위험 요인으로 약 9kg의 체중을 감량하면 수축기 혈압을 5~20mmHg 정도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합병증 발생이 쉬워지므로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소금은 혈압을 높이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싱겁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직접적인 혈압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체중 감량이나 다른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정제되지 않은 곡류, 귀리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담배는 독입니다. 알코올과 니코틴은 혈압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므로 금연, 금주는 필수 입니다.



 운동은 체중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강도는 너무 세지 않은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꾸준히(매일 30분 이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없는 걷기, 파워 워킹이 알맞으며 체중이 나가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므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혈압이 높으면 줄여야 할 식품]
 
술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 알코올 성분은 혈관 벽에 손상을 주며 다른 질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소금을 잔뜩 친 스테이크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되도록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채소나 과일에 각종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서양식 절임 장아찌인 피클은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이런 피클에는 염분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길이가 3.75인치(약 9.5㎝) 정도 되는 중간 크기의 오이 피클 3개에는 나트륨 하루 권장량인 2300㎎보다 훨씬 많은 2355㎎이 들어 있습니다.

 베이컨은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베이컨 3조각에는 지방이 4.5g, 나트륨은 약 270㎎이 들어 있습니다. 아침식사 등을 할 때 베이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도넛 한 개의 열량은 300칼로리에 달하고 지방 42%, 탄수화물 54%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튀기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이 다량 포함되는걸 알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 입니다.

손톱상태로도 우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손톱이 요즘 들어 자주 뜯기고 부러지고 예전처럼 건강하지 못하다고 느껴진다면 우리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손톱에 세로줄이나 평소에 나타나지 않은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손톱 상태와 달리 손톱에 세로줄이 생겼다거나 매끈하게 자라지 않아 울퉁불퉁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건강상태에 한 번쯤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손톱이 잘 깨지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울퉁불퉁해지면 건선을, 흰색이나 푸른색으로 변하면 호흡기와 간 질환을, 보라색 얼룩이 보이면 혈관염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들 외에 특징적인 손톱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입니다. 대부분은 단순 색소침착이나 상처에 의한 것일 수 있겠지만, 간혹 흑색종이라는 악성 암을 의미할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수분 부족],[갑상선 항진증 의심]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경우 수분 부족 때문에 세로줄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사람이 몸은 수분으로 채워져 있어 물이 충분히 공급이 되지 않게되면 손톱에 건조함이 드러나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호르몬이 과다 분비될 경우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과 함께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면 갑상선 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상처에 의한 색소침착],[영양 부족]

손톱에 상처가 나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생긴 색소 침착 일 수도 있습니다. 검은색 세로줄이 보일 수 있고, 이전에 상처가 난 적이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양부족으로 인한 증상은 보통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철분 부족],[건선]

손톱에 새로줄이 생기는 이유는 비타민과 철분이 부족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모양의 손톱 세로줄이 나타나면 건선 증상으로 인한 피부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건선은 만성 피부 질환으로 붉은 반점과 피부 각질을 동반하는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손톱이 건조한 상태로 모양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며 세로줄이 생기는데 이런 증상은 건선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증상입니다.

[영양 불균형],[흑색종]

손톱을 구성하는 대부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으로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이 아닌 지속적으로 인스턴트 나 대충 끼니를 때우는 습관이 있으실 경우 체내에 충분한 영양섭취가 잘 되지 않아 세로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 무리한 다이어트는 손톱 주변 근육들을 위축시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은 흑색종이라는 암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른 증상은 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발톱 밑으로 혈액이 보이는 경우, 또 한 개의 손발톱에만 생기는 경우, 통증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 
검은색 세로줄이 손발톱 주위로 확장되거나 세로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넓게 퍼지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악성 흑색종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외상],[갑상선 기능 항진증]

외상으로 인해 손톱 안에서출혈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일부러 손톱을 뜯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행동이 지속될 경우 검은색의 세로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은 손톱 세로줄이 생기면서 손톱 갈라짐 증상과 손톱이 깨지기도 합니다. 
또한가지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며 불안해하고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갑상선 증상은 안구돌출이 심해져 눈이 붓고 시신경을 자극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원활하지못한 혈액순환],[염증성 피부병]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손 끝 말초혈관까지 잘 순환하는 것 어렵고, 단백질 역시 손톱까지 공급되기 어려워 손톱에 세로줄이 생깁니다. 
수족냉증 혹은 손발이 자주 저리신 분들 역시 세로줄이 관찰되는 경우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손발톱 무좀 즉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손발톱나 발톱이 울퉁불퉁해지고 흑갈색으로 변합니다.

[간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되고, 신체 부종과 피로감 그리고 손톱에 세로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질병이나 원인은 없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 기도 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의 경우 우리 몸 끝에 위치해 있고 관리가 어려워 면역력이 약해지면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