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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안이아빠 일상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길을 걷다가 아님 계단을 오르내리다 혹은 달리기를 하거나 운동을 하다 다리나 발목을 삐끗하는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발목을 삐는 일이 잦은데 삐었다고 무조건 냉찜질만 하는 것은 올바른 대처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목 삐었을때 부상정도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대로 부상정도에 따라 각각 냉찜질과 온찜질을 구분해서 처방해주는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찜질] 은 혈관의 수축을 유발하여 부상 부위의 혈류량을 줄이고,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발목 삐었을때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고통증이 동반된다면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얼음이나 팩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찬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온찜질] 은 혈류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근육을 이완해줍니다. 발목 삐었을때 근육의 통증과 뭉침을 동반할 경우
이용해볼 수 있으며, 스팀타올과 핫팩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있거나 열이 발생하는 부분은 피해서 찜질해주는 것이 좋으며 심혈관계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피해서 찜질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보통 발목 삐었을때 인대가 파열되거나 손상이 점차 깊어지면서 결국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걷기운도을 하면서 다치는 경우보다는 등산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크게 쉽게 말씀드리면 부상 1, 부상 2 ,부상 3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상1] 의 경우 통증은 있지만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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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2] 는 손상된 인대가 찢어지면서 붓고 멍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부상 3] 일 경우 인대가 완전하게 찢어지거나 파열이 되어 두둑 하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부상 2, 부상 3에 해당된다면 찜질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약물과 치료를 통해 손상된 인대를 개선하고통증을 완화해주지 않는다면 점차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발생 범위가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목의 인대가 삐고 나면 기능이 약해져 추가적으로 접질리게 될 가능성도 커질 수 있어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정밀검사를 통한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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